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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순위와 손흥민 현재 순위 - 3편(21~30위)

by Solut 2024. 1. 2.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순위

 

 지난편에 이어 오늘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순위 21위에서 30위까지의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1위~25위

21

 

 

위 -  스티븐제라드 / 120골 / 504경기 / 경기당 0.24골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램파드와 마찬가지로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호쾌한 중거리슛과 클러치 능력으로 경기에서 꾸준한 득점을 올렸던 제라드도 역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수경력을 마무리했던 LA갤럭시를 제외하면 유스시절부터 리버풀에서만 선수생활을 했던 제라드는 잘생긴 외모와 리더십, 축구실력까지 겸비한 축구선수로서 부족함이 없는 선수이다.

 

 챔피언스리그, FA컵 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나 리그에서는 한번도 우승을 못했다는 점이 유일한 커리어상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21위 -  라힘 스털링 / 120골 / 369경기 / 경기당 0.32골 - 현재 진행형

 

 귀여운 드리불 폼으로 언뜻 보면 우수워 보일수 있겠으나 실력만큼은 무서운 스털링. 리버풀 시절 스터리지 수아레즈와 함께 3S의 한 축으로 활약하였으며 한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다가 맨시티로 이적해 리그 정상급의 윙어로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5시즌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다.

 

 현재는 전성기 기량에 비해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으나 첼시에서 여전히 활약중이다.

 

 살라와 손흥민과 함께 누적 득점 순위를 올리고는 있는 중이나 다른 두명에 비해서는 현재 기량이 좋지 않아 그 행보가 더딜것으로 예상된다.

 

23위 -  손흥민 / 115골 / 288경기 / 경기당 0.39골

 

 아시아 출신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현재 8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데뷔시즌을 제외하고 계속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시즌을 제외하고 가장 적게 리그 경기를 소화한것 마찬가지로 데뷔시즌의 28경기 였을 정도로 큰 부상 없이 꾸준히 확약중이다.

 

 특히나 팀의 주축이자 주포였던 해리케인이 독일로 이적하면서 현재 사실상 토트넘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공격수로서 주장까지 맡고있기에 앞으로의 득점 행보도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나 손흥민은 우승을 찾아 빅클럽으로 이적하기 보다는 토트넘에 남아 레전드가 될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앞으로 10위권을 넘어 TOP10에 까지도 도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4위 -  이안 라이트 / 113골 / 213경기 / 경기당 0.53골

 

  아스널에게는 앙리 이전 시절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의 상징으로 아스널 역사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서 거너스에게 사랑받는 선수이다. 

 

 크리스탈팰리스 시절부터 뛰어난 득점력을 보이며 아스널에서도 베르캄프와 함께 뛰며 아름다운 축구를 보여줬으며, 빠른 발과 순도 높은 결정력으로 어떻게든 마무리를 해내고야 마는 능력이 누구보다 뛰어났던 선수이다.

 

 

25위 -  사디오 마네  / 111골 / 263경기 / 경기당 0.42골

 

 

 클롭감독 부임이후 리버풀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 주축 선수중에 한명인 사디오 마네.

 

피르미누와 살라, 그리고 마네 이렇게 삼각편대 중 중앙공격수인 피르미누가 주로 연계를 담당해도 팀의 득점이 폭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양쪽 윙어인 살라와 마네 이 두 축의 뛰어난 공격력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스피드면 스피드 슈팅이면 슈팅. 공격수로서 갖춰야할 자질은 다 갖추고 있으며  

 

 

26위~30위

26위 -  디온 더블린 / 111골 / 312경기 / 경기당 0.36골

 

 골 넣는 미드필더로 미들라이커로 불리던 프랭크 램파드. 

 

 상위랭커들 대부분 공격 포지션에서 뛰던 선수들이라 그런지 유독 더 눈에 띄는듯하다. 골망을 찢을듯한 강력한 중거리 슛을 장착해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오랜 시간 첼시에서 뛰면서 PK전담 킥커로 활약했기에 득점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감독으로서의 캐리어가 아쉽기는 하지만 누적득점을 제외하더라도 선수로서는 프리미어 리그 레전드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

 

 

27위 -  에밀 헤스키 / 110골 / 516경기 / 경기당 0.21골

 프랑스의 레전드이자 아스널의 레전드, 무한도전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8 시즌밖에 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당 0.68골의 무서운 득점력으로 누적순위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설의 아스널 무패우승시즌이었던 02/03 시즌 24골 20 어시스트의 20-20을 기록한 적도 03/04 시즌에는 30골을 기록하며 유럽리그 전체 득점왕에도 오르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득점력으로 빠른 스피드와 유연한 드리블 실력으로 뛰어난 커리어를 보냈습니다.

 

 누적득점 상위권이 대부분 영국선수임에도 아게로에 이어 외국인선수로서는 2위에 랭크하고 있습니다.

 

28위 -  라이언 긱스 / 109골 / 632경기 / 경기당 0.17골

 

 앨런시어러와 비슷한 시기에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로비파울러는 리버풀에서 유소년시절부터 성장해 리버풀에서 데뷔하며 리버풀 성골선수로서 선수경력을 시작하여 원클럽맨이 기대되기도 했으나, 이후 리즈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를 거쳐 잠시 리버풀로 돌아왔다가 카디프시티, 블랙번 로버스를 떠돌다 선수 생활을 은퇴했습니다.

 

 리버풀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초반 조금 힘이 부칙 긴 했으나 전통의 강팀으로서 수많은 강력한 스트라이커들을 보유했었으나, 수아레즈, 토레스, 마이클 오웬 등을 제치고 로비파울러가 누적득점에서는 1위에 위치하고 있다. 

 

29위 -  피터 크라우치 / 108골 / 468경기 / 경기당 0.23골

 손흥민의 토트넘 선배이자 이영표가 토트넘에서 뛰던 시절 토트넘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저메인 데포.

 

 데포 역시 뛰어난 공격수이나 왠지 순위권에 있는 다른 공격수들에 비해서는 네임밸류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긴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긴 시간을 뛰며 꾸준한 활약을 보였기에 데포 역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웨스트햄, 포츠머스, 선더랜드, 본머스 등 여러 팀에서 뛰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토트넘에서 뛴 시절이 가장 길기도 하였기에 데포 역시 토트넘의 레전드로서 대접을 받아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30위 -  폴 스콜스  / 107골 / 499경기 / 경기당 0.21골

 개인적으로 본인을 유럽축구로 이끌었던 선수인 마이클 오언.

 

 현재까지도 영국출신의 유일한 발롱도르 수상자이자 원더보이라는 이름이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어린 시절 리버풀에서의 활약은 현재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다만 당시 리버풀은 강팀이긴 하였으나 우승을 다투는 팀은 아니었기에 우승을 찾아 떠난 그의 행보를 비난할 수는 없겠지만 몇몇 발언들로 인해 리버풀의 레전드로 남지 못한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하겠다.

 

 173의 작은 키에도 빠른 발과 뛰어난 골결정력으로 잠시 레알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시즌 외에는 대부분 프리미 어르기에서 뛰었기에 TOP10안에 이름을 올릴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이상으로 역대 프리미어리그 누적 득점 TOP10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11위부터 20위까지의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누적골순위 1위~10위

https://infodoc.tistory.com/entry/premieregoal1-10

 

프리미어리그 누적골순위 11위~20위

https://infodoc.tistory.com/entry/premieregoal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