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로 교통비 절약, 신청해보아요

 

기후동행카드

 오는 1월 27일부터 서울시에서는 환경을 보호하고 치솟는 물가 속 시민들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후동행카드제도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글을 잘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신청하시어 교통비 절약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기후동행카드란?
2.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범위
3. 카드 가격과 종류
4. 카드 구매 및 충전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새로운 카드제도로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2. 기후동행 카드 사용 가능 범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범위는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시 면허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심야버스, 따릉이입니다.  이용이 제외되는 구간은 신분당선, 광역/공항보스, 타 지역 면허 버스입니다. 지하철 이용가능 범위에 대해서는 혼란의 여지가 있어 서울시청 홈페이지 상 세부노선도를 아래에 표기했으니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카드 가격과 종류

 

 카드 가격은 두 종류이며 62,000원과 65,000원입니다. 62,000원은 버스와 지하철만 이용할 수 있으며, 따릉이까지 이용하시는 분들은 65,000원짜리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카드의 종류는 두 종류이며 안드로이드기반의 휴대폰(삼성 갤럭시, LG폰 등)은 모바일카드로 이용 할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이 안드로이드 외 운영체계이거나 모바일카드 이용이 어려운 분들은 실물 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물카드의 경우 민간 카드사와 제휴하여 기존에 쓰던 일반카드로도 충전할수 있도록 그 범위가 확대될 예정인데 4월부터는 신한카드의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충전 가능하며 향후 가능한 카드사를 더 늘려나가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입장이다.

 

 

4. 카드 구매 및 충전

 

24년 1월 27일부터 카드는 사용 할 수 있는데 충전은 23일(화)부터 가능합니다.

 

 모바일카드는 본인의 휴대폰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기에 간단하게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과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구매 가능 편의점은 차후 서울시 홈페이지에 별도로 기재할 예정이라고 하니 가급적 고객안전실에서 구매하는 편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의 충전방법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드 사용방법은 지하철과 버스의 경우 승하차 모두 태그를 해야하며, 따릉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티머니 GO앱에서 기후동행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카드 사용 가능 기간(개시일로부터 30일) 내 따릉이 1시간 무료 이용권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실물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티머니카드 홈페이지에 카드가 등록되어있어야만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연말정산등을 위해서라도 카드를 홈페이지에 등록해 놓는 것이 좋으니 등록하지 않으신 분들은 한 번 번거롭더라도 꼭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사용을 하다가 환불을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사용기간이 만료되기전이라면 가능하고 사용액과 수수료 500원을 제외하고 환불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범위를 인천과 김포, 그리고 한강 리버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근 뉴스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